
국립세종수목원이 연간회원의 이용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방문 횟수에 따라 회원 자격을 연장하는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는 등 회원 혜택 강화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연간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10회 이상 방문 시 회원기간을 1년 무료 연장하는 특별 리워드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에 따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을 10회 이상 방문한 연간회원은 다음 연도 회원 자격을 1년간 무료로 연장받을 수 있다. 현재 연간회원은 일반회원 3만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회원 1만5,000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회원 유형별 맞춤 혜택도 제공한다. 회원 전용 게이트를 통한 신속 입장을 비롯해 수목원 내 카페 및 가든숍 10% 할인, 교육·체험 프로그램 20% 할인, 회원 대상 야간개장 및 특별행사 초청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만 6세 이하 영유아, 만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 중인 ‘어울림회원’의 경우 회원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회원 전용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연간회원은 대전 오월드, 대전 엑스포아쿠아리움, 베어트리파크, 국립어린이박물관 등 제휴기관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통합회원권을 이용하면 국립세종수목원뿐 아니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한국자생식물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연간회원제는 수목원을 일상 속 쉼과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라며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