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가 ‘2026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협동조합 제도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업계 공동사업 확산을 위한 활성화 방안 논의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라스틱회관에서 2026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과 조합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공포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경과와 ‘제4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주요 과제의 이행점검 결과가 보고됐으며,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이어 김영욱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가 연합회의 공동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최근 중동 정세 변화 대응 과정에서 정책 이슈를 선도한 사례와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협동조합 가운데 최초로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한국플라스틱시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표준 및 공동구매 등 공동사업은 물론 상생협약을 통한 나프타 수급 대응 등 업계 대표 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연합회의 사업 추진 현황과 공동사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제도개선과 지원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정묵 위원장은 “복합적이고 거시적인 환경 변화가 심화되면서 개별 중소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위기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제4차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