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심토스) 2026이’ 생산 장비의 주요 수요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방산 부품 제조 분야 참관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SIMTOS를 주관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26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서울 ADEX 2025(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공동 운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공작기계산업협회 김현무 선임본부장,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이강희 ADEX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요산업 실제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와 전문 참관객을 SIMTOS 현장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간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정보교류 확대를 위한 컨퍼런스 공동 기획·운영 △주최 전시회 상호 참가, 참관단 파견 등 교류 △협력사업 홍보자료 상호 공유 및 홍보 △양 기관이 합의한 기타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IMTOS는 금속가공 장비와 생산제조 기술, 첨단 부품소재와 디지털 제조 트렌드까지 한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업계의 주요 수요처로 부상한 우주항공·방산 업계 종사자들의 꾸준한 방문을 이끌어왔다.
ADEX는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방산 전문 전시회로서 글로벌 제조기업과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기관, 그리고 해외 무기체계 구매 대표단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공항(10월17~19일)과 킨텍스(10월20~24일)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참가업체가 실질적인 시장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수요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 대표적인 사례로, SIMTOS 참가업체들은 기존 제조·자동차·반도체 수요시장뿐 아니라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시장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매력 높은 바이어와 의사결정권자, 전문 엔지니어들의 방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참가업체의 판로 및 시장 개척에도 직접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SIMTO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참관객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참가업체의 실질적 수요산업 바이어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제조 공급기업과 수요산업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SIMTOS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4월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1·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6은 30여 개국 1,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주요 전문관으로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